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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삼계탕과 백숙 차이 간단하게 비교

by 블리블리박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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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노곤노곤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기력회복을 위해 보양식이 필요한데, 삼계탕이 생각이 났습니다.

매번 들었던 생각이지만, 삼계탕과 백숙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두가지에 대해 궁금증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계탕

삼계탕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삼계탕에 대한 한자는 인삼 삼, 단 계, 끓일 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인삼과 닭을 끓인 것으로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를 넣고 끓인 음식입니다.

삼계탕은 본래 계삼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습니다.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으로 삼계탕이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합니다. 언제 그럼 이름이 바뀌었을까요

주 재료로 어떤걸 사용하느냐에 따라 계삼탕과 삼계탕으로 나누어 집니다. 

즉, 주재료가 먼저 불리는 경우로 닭이 주재료이고 삼이 부재료이면 계삼탕, 

삼이 주재료이고 닭이 부재료이면 삼계탕이 됩니다.


백숙

백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숙은 흰 백, 익을 숙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념을 하지 않고 고기나 생선을 물에 삶아 푹 익힌 음식입니다.

백숙은 다른 고기, 생선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에도 붙일 수 있는 명칭이고 정확히는 닭백숙이라고 해야 합니다.

닭 백숙의 경우 삼계탕과 비슷한데 백숙의 경우, 육계 또는 2kg급의 큰 닭 또는 토종닭 등을 주재료로 합니다.

즉,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는 닭의 무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은 영계로서 28~35일 사이 정도된 닭이 쓰입니다. 무게로 치면 800g 정도가 되는데

2kg 정도의 닭을 사용하는 백숙과 큰 사이가 있습니다.


오늘 백숙과 삼계탕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여름철 보양식 한그릇씩 드시면서 더위 이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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