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과 추천제품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입니다.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총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며 종류에는 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미자가 무슨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오미자는 다이어트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0g당 약 23kcal 정도 되는 낮은 칼로리에 단백질,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좋습니다.

또한, 체내의 효소를 활성화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독소나 노폐물 배출이 잘 될 수 있게끔 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잘 말린 오미자에 차가운 물을 부어 우려내야만 신맛과 떫은 맛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3회 정도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관지 건강

요즘 같이 봄철, 가을철에는 환절기여서 조심해야 합니다.

기관지가 많이 약해서 기침이나 천식과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경우에는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오미자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해독 작용을 강화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염이나 가래 등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 시 환절기 감기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개선

오미자는 당뇨병 개선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인슐리 저항성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 소재 대학의 한 연구팀이 3주간 오미자 추출물을 당뇨 유발 쥐에 투여한 결과, 혈당 수치가 최대 39% 감소된 점을 확인했고, 다른 시험에서는 중성지방이 26%감소, 콜레스테롤은 38%감소함을 검증하였습니다.

만약, 오미자청으로 만들어 드실 경우, 설탕에 당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미자 즙이나 오미자 차를 추천합니다.

입덧증상 완화

임신 초기 입덧 관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덧이 두려워 임신하는 것 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입덧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은 속 울렁거림이나 불편한 속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영양소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

항상화성분인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오미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도 방지합니다. 또한, 비타민 성분과 구연산 등이 풍부해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돌게 합니다.

아토피가 심한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억제하고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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