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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전립선염 초기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by 블리블리박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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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전립선은 남자에게 정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대부분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성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지만 항상 세균이 원인이 되거나 염증성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증상으로 진단하는 증후군입니다.



전립선염 원인

방광 밑에 작은 호두 모양같이 생긴 기관인 전립선에 세균이 감염되어 갑자기 염증이 생긴것을 ABP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원인은 대장균, 녹농균, 클렙시엘라, 장내구균, 장내세균 등이 있습니다. 성적으로 활동적인 남성에서는 성병균인 임균과 클라미디아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상태는 응급상태로 간주되며, 만성전립선염 및 만성골반통증증후군과 같은 다른 형태의 전립선염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아래 원인으로 전립선염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부족

여러 성행위

요로감염 및 고환염증

전립선염에 취약한 유전자 보유

자전거, 승마로 인한 골반 부상

심리적 스트레스


전립선염 주요증상

전립선염의 주요증상으로 급성인 경우는 빠르게 진행되어 발열 등 감염을 암시하는 증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크게 요로 증상, 전신 증상, 드물게는 성기능 장애 증상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요로 증상은 다른 전립선 질환과 유사하게 나타나며 전신 증상은 감기 등 다른 감염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성기능 장애는 흔하지는 않지만 사정 시 통증 발생에 의하여 심인성 성 기능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 증상 - 배뇨 시 통증, 배뇨 장애, 빈뇨 및 야간 빈뇨, 요실금

전신 증상 - 발열, 오한, 메스꺼움, 구토, 권태감, 통증

성 기능 장애 - 사정시 통증, 심인성 성 기능저하



전립선염 치료방법

치료하기 위한 치료방법은 대부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세균성이라면 비교적 쉽게 진단하여 2~4주간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능합니다. 

경증 감염인 경우 10~14일로 치료가 종료될 수 있지만 재발성인 경우 2주 정도 치료 기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프트리악손, 독시싸이클린, 시프로플록사신, 피페라실린/타조박탐이 전형적으로 처방됩니다.

때때로, 불쾌감 증상완화를 위해 진통제, 근육 이완제 또는 알파 차단제와 같은 약물도 처방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일상생활에서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립선에 압박을 줄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술, 카페인, 매운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며, 쿠션 또는 도넛형 방석 사용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다들 미리미리 예방해서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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