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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금요일드라마추천 Tvn쌉니다천리마마트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by 블리블리박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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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들이 재밌는 것이 너무 많이 방영을 시작했어요.

금요일에는 정말 볼게 많아서

어떤 것을 먼저 볼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이번에 Tvn에서 새로 금요일마다 시작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쌉니다 천리마마트

직원이 왕이다!

1화에 나왔는데 고객이 왕이 아닌

직원이 왕이다

정말 새로운 해석 아닌가요

이제까지는 고객에게 쩔쩔매었지만

직원이 왕으로 나와 고객이 석고대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세요.


기획의도


무너진 가판대, 상한 식품들...

봉황시 주민들에게 외면받다 못해 존재마저 잊힌 이곳.

DM 그룹의 공식 유배지, 마트 발령이라 쓰고

권고사직이라 읽는 이곳.

천리마마트.

DM으로부터 좌천당한 천재 이사,

정복동이 사장으로 있고

문과라서 죄송한 마음으로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문석구가 점장으로 있는 이곳.

그리고 전직 깡패, 가수 지망생, 명퇴당한 은행원.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인생에 실패한 줄 알았던 각계각층의 가장들이

경기도 봉황시에 있는, 허름하고 을씨년스러운 마트,

천리마마트에 모여 인생 2회 차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무도 찾지 않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대기업의 횡령 창구나 다름없는 이상한 마트에 점차

활기가 띠기 시작하는데...

이 드라마는 먹고살기 팍팍하고 참 웃을 일 없는

2019년 대한민국의 어느 금요일 밤에

코믹 뺨 타지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속이 뻥 뚫리는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때로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온몸에 기운이 쭉 빠져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질 때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당신의 삶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자 한다.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소개


정복동 (49세, 남)

aka. 국내 유수 기업 DM그룹의 개국공신!

DM그룹 신화의 주역! 하지만, 지금은 그냥 경기도 촌구석 마트 사장...

DM의 개작두, 동교동 오토캐시백! 당한 것은 그 이상으로 갚아주는 냉혈 이사! 한때는 DM그룹 회장의 최고 심복이자 오른팔이었으며 차기 DM그룹 사장 후보 1순위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마트에 좌천되어 있는 비운의 사나이다. 그의 별명에 걸맞게 천리마마트에 들어온 순간부터 회장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하고… 안 그래도 알아서 잘 망하고 있는 천리마마트를 핵폭탄으로 만들어 DM그룹 본진에 드롭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경영과 미친(?) 짓을 감행하게 되는데… 정복동은 과연 천리마마트를 폭탄으로 만들어 자신을 좌천시킨 회장에게 빅 똥을 먹일 수 있을 것인가!?

문석구 (29세, 남)

연애도, 취미도, 워라밸도 버렸다.

성공만을 꿈꾸는 운빨 만렙 천리마마트 점장!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둘이 산다 알려져 있으며 남들 하는 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모범생. 사회생활을 책으로 배웠지만 타고난 운(?)으로 DM 그룹의 단 하나뿐인 유통 계열, 천리마마트에 취업 성공! 도 모자라 석 달 만에 점장으로 초고속 승진까지! 이제 실적을 쌓아 본사로 갈 일만 남았는데... 손님은커녕 물품마저 엉망인 이 마트, 아찔하다. 그러던 어느 날, 천리마마트 사장으로 발령 온 정복동을 마주한다. DM의 전설이자 천재 이사인, 바로 그 정복동. 그를 본 문석구의 심장이 별안간 나대기 시작한다! 과연 문석구는 마트에서 실적을 쌓아 DM그룹으로 입성할 수 있을까?

조미란 (28세, 여)

워라밸의, 워라밸에 의한, 워라밸을 위한

리얼 인생 나 혼자 산다 실적러!

첫째도 실력, 둘째도 실적, 셋째도 실무. 대인관계도, 사내정치도 다- 필요 없이 혼자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만능 대리. DM그룹 경영 계략부 사원으로 쭉! 살고 싶었으나 너무 잘난 게 문제였을까? 권영구에게 원픽으로 선택되어 천리마마트 파견이 떨어져 버렸다. DM그룹 유배지로 갈 바엔 지금 당장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정복동 이사를 감시하라니? 이러려고 4개 국어까지 따며 이십팔 년을 살았나 싶다. 한순간에 대인관계는 물론, 사내정치까지 휘말린 이상 별다른 선택권은 없어 보이는데... 과연 조미란은 파견을 마치고, 무사히 본사로 복귀할 수 있을까?

최일남 (52세, 남)

대한민국의 보통의 가장.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아저씨!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면 바로 볼 수 있는 그런 남자. 흔하디 흔한 50대 아저씨. 최일남이다. 보통 사람들처럼 보통의 대학을 나와서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은행에 취직해 과장까지 올라갔으나 금융위기 여파로 은행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그의 은행 생활도 그걸로 끝이 났다. 은행 업무 말고는 딱히 다른 일을 할 줄 모르는 까닭에 다시 취직하는 데는 모조리 실패하고 택시 기사를 거쳐 돈이 조금 더 된다는 말에 앞뒤가 ‘똑 닮은 전화번호 16XX-16XX’에서 대리기사 생활을 하다 손님에게 욱하는 바람에 대리기사 생활도 접어야 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좋은 조건의 채용공고! 바로 천리마마트였다. 정복동 사장은 흔쾌히 그를 받아주었고 현재 정복동에 충성을 다하며 오늘도 천리마마트의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오인배 (32세, 남)

위협적인 외모와 달리 속내는 따뜻한 츤데레,

과거를 청산하고 싶은 건달 가장!

주먹이라는 약육강식 세계에 뼈를 묻었지만 천리마마트에서 파는 상한 생선 통조림으로 인생이 바뀐 가장. 마트에 컴플레인을 걸러 왔더니 없어서 못 들어간다는 정직원으로 덜컥 채용당해버렸다. 자신을 음지의 늪에서 꺼내 준 정복동에게 충성심이 대단하지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했던가. 우레 폭풍과도 같은 목청은 물론, 욱하는 성격 때문에 마트 직원들과의 투닥거림은 이제 일상이다. 하지만! 츤데레의 매력은 따뜻한 속내에서 나오는 법. 츤츤거리며 직원들을 챙기는가 하면, 최일남과 조민 달 사이에서 삼 형제 케미를 뽐내며 철은 없지만 착한 둘째 형(?)을 맡고 있다

1화는 이미 방영되었고 2화는 다음 주 금요일에 방영 예정으로

예고편 함께 올려드릴게요

한번 봐보세요

웹툰 원작이라 그런지 웹툰 팬들이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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