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벌써 2019년이 다 지나가고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천문>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관은 운서역에 위치한 메가박스로 선택했습니다.
아직 영종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자리가 많이 남더라구요.
오시면 티켓부스와 먹을거 파는 곳이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여유롭게 영화관람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메가박스 할인카드입니다.
포인트 할인카드는 기본적으로 3사 통신사 할인카드들과 기타 해피포인트, 블루멤버스 등
다양하게 있고
카드사별 여러가지 있으니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세요.
아래 카드중에서는 통신사할인카드말고는 제가 특별히 사용하는 카드는 없네요.
메가박스 한쪽에는 현재 개봉중인영화들과
개봉 예정인 영화들에 대한 팜플렛이 있습니다.
영화보기전에 이런 팜플렛 보는 재미가 있죠
제가 예매한 영화가 아니더라도 다른 팜플렛을 보면서
관심이 가서 다음에 또 오게되더라구요.
오늘은 혼영 하는 날!
여자친구와 함께 갈때는 팝콘을 잘 먹지 않는데
혼자 영화보러 갈때는 항상 팝콘을 사먹게 됩니다.
이유는 특별히 모르겠어요.
오늘 주문한 팝콘은 바로
카라멜팝콘 + 콜라 싱글콤보, 7500원(카라멜 업그레이드로 1,000원 추가)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영화관으로 입장!
세종 역할은 정말 한석규씨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같아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많이 연기하셨고, 실제로 세종대왕을 볼 수 있다면
한석규씨가 연기한 것과 비슷할 것같은 느낌으로
연기를 정말 잘하세요.
최민식씨의 연기도 정말 평가하기가 무색할정도로 훌륭하지만
너무 나이가 많아 캐스팅이 조금 아쉬웠어요.
왕보다 너무 늙어 보이셔서 괜히 안쓰러웠고
좀더 젊은 배우가 캐스팅 되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울릴만한 배우로는
강하늘가 생각나더라구요.
노비 역할도 잘할 것같고, 연구하는 모습도 잘 어울릴것 같고
제 머릿속에서나마 상상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한 것이라 재밌어요.
명나라와의 관계도 알 수 있었고, 힘 없는 나라에서 왕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으로 5점만점에 4점정도 매겼습니다.
12월 개봉해서 현재 백두산의 영화관 독점때문에 살짝 밀리긴 했지만
둘다 본 저로서는 두개 모두 명작입니다.
데이트하실때 한번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신청기간 확인 (0) | 2020.04.16 |
---|---|
남산의 부장들. 솔직 후기 및 메인 예고편. (0) | 2020.02.03 |
뮤지컬 보디가드 후기. 출연진 소개 및 솔직리뷰 (0) | 2019.12.25 |
www.daum.net/ 유입로그의 정체. 다음 메인 노출! (0) | 2019.11.08 |
수목드라마 추천. 동백꽃 필 무렵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0) | 2019.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