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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해산물 킹크랩 가격, 주차장, 횟집 추천

by 블리블리박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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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킹크랩 후기

안녕하세요. 토요일 주말입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항상 매우나쁨으로 표시되는데 외출시에 마스크 꼭 챙겨주세요.

특히 어린아이나 부모님들은 더욱 챙기셔야 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건조해지지만 먹을건 먹어야겠죠?

오늘은 가끔가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유투브에서 킹크랩을 노량진에서 저렴하게 먹는다는

영상을 많이봐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갈까 차를 타고 갈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차를 타기로 결정!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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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내부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하철로도 가실 수 있고, 자동차로도 가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워낙 많아 대중교통을 타고 가시는게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늘이 미세먼지 떄문에 맑지는 않네요.

지난번과 달리 오늘은 주말인데도

주차공간을 쉽게 찾아 다행이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떄는 주차하기 어려워 몇바퀴를 돌았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아서 그런지

바로 찾아서 주차를 했습니다.

요즘에는 주차비를 무인기계에서 정산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도 역시 엘리베이터 쪽에 사전정산기가 있습니다.

주차비 절약하는 팁은, 상점 주인분들에게 주차할인권을 받아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주인분들에게 주차할인권을 받으셔서 꼭 할인 받으세요.

가끔 tv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보면 

외국인분들이 한국왔을때 방문해서 많이 놀라는데

정말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해산물들이 싱싱해 보였습니다.



가끔 유투브를 보다보면 바가지를 당할 수도 있다고 봐서 

처음에 한바퀴돌면서 전반적인 시세를 파악했습니다.

대부분의 해산물 종류는 동일했지만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서비스도 다르니 발품 파셔야 합니다.

전복, 문어, 킹크랩, 멍개, 해삼 등 싱싱해보입니다.

전복 사시미도 맛있고, 살짝 데쳐서 먹는 전복이 기억에 남습니다.


11월 말부터 대방어 철이 시작됩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겨울처에 나오는 대방어는 가장 좋아하는 회 중 하나입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지방이 두툼한게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음식

친구랑 저는 킹크랩을 목표로 갔기 때문에 다른 싱싱한 활어들을 제쳐두고 킹크랩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군데의 킹크랩을 둘러보고 구매한 가격은 kg당 57,000원. 총 킹크랩 2.9kg를 샀습니다.

서비스로 낙지와 새우 몇마리 챙겨주셨습니다. 가격은 다합쳐서 17만원입니다.


구매한 해산물들을 가지고 방문한 곳은 일번지 회양념!

2층에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비슷하고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장 손님이 적게 기다리고 있어서 일번지 회양념으로 선택!

점심특선으로 우럭탕, 김치고등어조림, 코다리조림 등 음식도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한 활어들을 상차림 비용만 내고 드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 10분정도 웨이팅한다음에 들어갔습니다.

상차림 비용은 4,000원

킹크랩, 대게, 랍스타 손질비용은 각 마리당 10,000원의 봉사료가 추가됩니다.

킹크랩을 드실경우 손질비용 10,000원

찜비 kg당 8,000원이 추가됩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상추, 쌈장, 마늘이 제공됩니다.

조촐하게 제공되지만 킹크랩이 주이기 때문에 상관없었습니다.

킹크랩 주문시 서비스로 주신 산낙지입니다.

신선해서 계속 낙지들이 꿈틀꿈틀 거립니다.

참기름이랑 초장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가져간 킹크랩이 찜이되서 나왔습니다.

푹 익혀서 나와가지고 정말 기대됩니다.

저희는 손질은 저희가 하고 찜비만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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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가위로 잘라먹으면 될 것같아서 손질비용은 아까웠어요.

손질 잘 못하시겠으면 손질 비용내면 편하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손질비용 10,000원)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장갑을 끼고 다리부터 노렸습니다.

속살이 정말 부드럽고 쫄깃쫄깃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은거라 그런지 맛있고, 속이 꽉 차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는 매운탕!

매운탕을 주문했더니 생선도 많이 넣어 주셔서 그런지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소주가 생각 났지만 차가 생각나서 많아 아쉬웠습니다.

아직 저는 매운탕먹을때 시원한 국물때문에 좋아하는데 마무리로 제격입니다.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드셔도 맛있어요.

이상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킹크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안내 및 킹크랩 가격 참고 하시고 집이 근처시라면

해산물만 구입하셔서 집에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웨이팅이 길어질 수도 있고 편하게 집에서 술과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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