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례동 술집 추천. 안주가 맛있는 박두박포차

순천조례동술집추천

박두박포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순천에 갔다왔는데 자주 가는 술집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도 순천에 술마시러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순천 조례동은 인구도 많아서 그런지 조례동이 가장 핫한 곳인것같아요.

술집들이 정말 많았고,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박두박포차는 친구들과 여러번 가봤는데 드디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위치 및 내부

박두박포차의 위치는 순천공고 주변에 있습니다. 주변에 술집들도 많고

번화가라서 그런지 모텔들도 많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 1716-6 2층입니다.

박두박포차의 뜻은 모르겠찌만 웬지 사장님 두분이 박씨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남자 두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여서 그런지

야간에 화질이 영 좋지 않습니다.

약간 뿌옇지만 아래 사진으로 위치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평일 18:00~ 03:00

주말 18:00~04:00

술집이다보니 늦게까지 영업을 하고있습니다.

주말한 오후 10시쯤에 방문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일부 먹고 있었습니다.

헌팅포차가 아니어서  그런지 친구 혹은 연인들이었습니다.

헌팅이 목적이 아니시라면 추천합니다.

자리에서 주방에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조리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생적이게 해주시니 자신있게 오픈형 주방이겠죠?

테이블마다 이렇게 오두막을 연상케하는 지붕들이 있어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

메뉴

박두박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안주가격들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포차와 비교하시면 실망하시고 그냥 술집으로 보셔야합니다.

하지만, 음식의 퀄리티는 보장합니다.

하나하나 모두 맛있어요.

특히 튀김류들이 정말 바삭합니다.

새우튀김, 갑오징어튀김, 탕수육, 새우튀김 + 탕수육 등 여러 종류의 튀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닭도리탕, 꽃게탕, 차돌박이된장찌개등 국물 안주들도 있어서

소주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타다끼 메뉴도 보입니다.

타다끼의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소고기 타다끼, 참다랑어 타다끼, 생연어 타다끼를 드실 수 있습니다.

후기

친구랑 방문하여 오늘은 소주가 아닌 청하를 주문했습니다.

소주보다 도수가 낮고 부드러워서 가끔 소주가 생각나지 않을때 먹는 술입니다.

청하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맑고 깨끗해서 여자들이 더욱 좋아하는 술입니다.

안주보다 먼저 술부터 나왔습니다.

간단한 주전부리들도 제공됩니다.

주문한 안주는 바로 "새우 + 탕수육"입니다.

새우튀김만 먹기에는 아쉽고, 탕수육만 먹기에도 아쉬워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래에 탕수육이 있고 그 위에 새우튀김이 올려져 있습니다.

겉보기에도 상당히 바삭해보입니다.

특히 새우튀김의 크기가 상당했고 촉촉하게 튀겨져 더욱 맛있었습니다.

새우살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간장 없이도 짭쪼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탕수육은 찍먹으로 소스가 따로 제공됩니다.

소스 맛은 달달해서 바삭하고 달달한 탕수육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순천 조례동에 위치한 박두박포차 술집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