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득 1억미만 신혼부부 저금리 전세대출

서울시 소득 1억 미만 저금리 전세대출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근한 서울시 부동산 관련 기사가 나와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신혼부부들의 집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3년간 3조원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소득 기준 탓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막혔던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당초 계획은 1조원 이었으나 2조원 넘게 늘려 3년 간 총 3조원 가량을 투입 결정.

그 동안 신혼부부들이 최대 2억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합산 소득 8천만원을 넘지 않아야 했는데, 이 조건을 1억원으로 크게 완화 했습니다.

즉, 부부합산 월급 8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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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부부합산 8,000만원 미만

대상자 수 연간 5천호

지원기간 8년

변경 후

부부합산 1억미만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6% 추가 우대금리

대상자 수 연간 1만 500호

지원기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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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택 공급도 더욱 늘렸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이나 역세권 청년주택 등 임대주택 물량을 연 평균 약 2500호 더 늘리기로 결정!

이에 따라 1년에 총 14500호 공급이 이뤄지는데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주하철 주요노선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곳 위주로 입지를 선택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매입임대주택에 사는 신혼부부가 자녀 출생을 이유로 더 넓은 집으로 옮기길 원하면, 추가 비용 없이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

정부가 적용하는 금리와 은행이 적용하는 금리 차이를 정부가 메워주는 이차보전 금리도 기존 1.2%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인상!

예를들어 은행 대출 금리가 4%인 경우, 이차보전 금리 3% 포인트를 적용했을 때 신혼부부는 1%의 금리만 부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