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체크리스트
새로운 신차 구매! 글자만봐도 설레지 않으신가요.
중고차와 다르게 새 차는 비닐도 뜯겨지지 않아 그 느낌부터가 새롭습니다.
다만 신차 인수시 꼭 확인해야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새롭게 받은 신차에 결함이 있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요즘 국산차들이 정말 빠르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엔진결함, 파손 등 결함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신차를 구매하는 것도 망설여지고 뽑기운이라고 불릴만큼 새로산 차를 꼼곰히 확인해야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신차 검수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heck List
1. 외관
바로 외부 모습인 외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외관은 햇살이 밝은 날 야외에서 체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지 햇빛에 빛추어져 각 이음새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해보고 손으로 직접 확인 하면서 꼼꼼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외관 스크레치(도장 면부터 유리, 각종 램프, 휠, 흠집, 스크레치)
- 외관 광택 및 색감 체크(도장면의 광택과 색감이 전체적으로 일정한지)
- 외관 단체 체크(각 판과 판사이 틈의 차이를 확인, 단차와 함께 도어 크롬 몰딩 높낮이 체크)
- 타이어 체크 : 타이어의 제조기간, 휠 밸런스, 휠 스크레치 확인
2. 내부
내부 확인할때는 어두우니 플래시를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부에서 확인해야할 리스트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 내부 스크래치 및 오염체크(헤드라인, 시트, 대시보드, 필러 기둥까지 모든 부분에 대한 오염 및 스크레치 체크)
- 내부 각종 기능 및 기본 장비(계기판, 헤드램프, 실내 조명, 비상등 ,에어컨, 내비게이션, 와이퍼, 창문, 오디오, 핸들 등에 대한 동작여부)
- 내부 버튼류의 품질 및 동작여부
3. 도어 & 트렁크
썬루프나 트렁크가 있을 경우,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불필요한 소음이 들리지 않는 지, 뻑뻑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의 문제점은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도어 및 트렁크의 잠금 장치, 고무패킹류의 상태도 체크해야합니다.
- 도어, 선루프의 동작여부 및 잠금
- 고무 패킹류의 상태
- 트렁크 개폐 상태 및 장비 체크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도 점검해야 합니다. 3~5회 정도 시동을 껏다 켰다 하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시운전이 가능하다면 꼭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엔진 오일, 냉각수 상태 점검(누수 여부 확인)
- 엔진 회전 상태 확인(공회전시 엔진 회전 수는 500~1000RPM이 적당하며 진동이나 소음 여부도 함께 확인)
- 변속기 레버 작동 이상 여부 확인(P-R-N-D, 위치에 놓아 문제없이 동작하는지 확인)
마무리
차량 검수가 끝났다면, 차량 인수증, 차량 등록증, 임시운행허가증과 같은 서류들을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차량등록증 상의 차대번호와 실제 차량의 차대번호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차대 번호가 불필요할 경우 추후 중고 거래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없어도, 혼자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새로산 차 꼼꼼하게 검수시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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