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적기는 언제? 그리고 신차구매시 고려사항

신차 구매 적기

신차 구매시 적기는 언제일까요.

당장 자동차가 필요하시다면 즉시 구매가 해당될텐데, 계획을 세워 구매하신다면 조금더 경제적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의 풀체인지 모델이 등장할 때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연식이 바뀔때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휘발유 vs 경유

우선 차를 고르실때, 자신이 장거리를 많이 다니시는 분인지, 단거리 위주로 다니시는 분인지에 따라 연료 선택이 필요합니다.

휘발유와 경유에 대해서만 비교해보겠습니다. 

휘발유는 공기와 연료를 섞은 혼합기에 불꽃을 터뜨려 인공적으로 폭발시킵니다. 

이와 달리 경유는 압축된 공기에 경유를 안개처럼 분사해 자체 폭발을 유도합니다. 이런 발화 방식의 차이는 연비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똑같은 100이라는 양을 가지고 발화했을 때 경유는 약 35, 휘발유는 25정도의 에너지를 만듭니다. 즉, 경유가 같은 양 대비 더 많은 효율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유 차량이 상대적으로 연비가 높아 장거리 이동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반대로 휘발유 차량은 시내주행이나 가까운 거리를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경유차량의 경우 휘발유에 비해 더 높게 압축된 공기에 발화하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커 조용하고 진동이 적은 승차감을 원하신다면 휘발유 차량이 더 효과적입니다.

자동차 크기

경차 유류세 혜택제도라는게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 11조 2에 따라 경형승용차 각 1대만 소요한 세대가 유류구매카드로 해당 차량의 연료 구매 시 유류세의 일부를 연간 2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경차는 차체가 작아 주차 편의성도 높고 유지비가 저렴해 흔히 경제적인 차라고 합니다. 정부에 지원해주는 유류세 혜택제도도 잇듯이 고속도로 혜택 등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환급 대상은 1000cc미만 경형 승용차나 승합차가 대상입니다. 그러나 가구 당 한 대의 경차만 적용이 되고 법인 소유차량과 개인 이름으로 된 관용차량은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구매전 고려사항

차 구매시, 자신의 자금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중에 보유하고 있는 차량 구매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차든 중고차든 사고 싶은 모델의 판매가에 준하는 금액을 모두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따면 좋겠지만, 

은행이나 대출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현재 차량 구매에 오롯이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금융권의 도움을 감안한 차량 구매 총 예산을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수중에 있는 금액을 제외하고, 

할부나 대출을 통해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돈이 아예없는 경우, 신차로 사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고차 구입시에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유자금은 20~30%정도 더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만 구입한다고 차를 몰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1500만원의 차량을 구매하신다고하면 차량 등록, 자동차 보험, 운전자 보험 등 들어야 할 때 갑작스럽게 나가는 목돈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구매할 차가 장거리용인지 단거리용인지에 따라 차종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원하시는 차를 구매하신다면, 나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의 가격은 본인 연봉의 40%정도의 가격대를 추천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