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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원인, 증상 및 예방법

by 블리블리박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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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우한시 폐렴의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처음들어본 바이러스인데 

폐렴 유발 병원균의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폐렴의 원인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새로운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한시장이 침실 10만개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기사도 봤었는데, 

정말 어마무시한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가까운 종끼리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스의 경우 사람에서 원숭이, 개, 고양이 등 다른 포유류에게도 전염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수산시장 내 상인들이 토끼나 뱀 등 야생동물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거나, 환자와 악수 등 신체접촉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사스의 경우 주로 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배출되는 호흡기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에 의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만약 사람과 사람 간의 간염이 가능하다면 사람간의 왕래가 잦은 우리나라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게 됩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란 무엇이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해야하는지,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류

사스와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1930년대 닭에게서 처음 발견된 후 개, 돼지, 조류 등의 동물에 이어 사람에게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소나 돼지와 같은 일부 동물에겐 매우 치명적이지만 사람에게는 대개 가벼운 감기만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선 설사 등의 장 질환을 일으키는 등 위험성이 높지 않습니다.


무넺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형태로 변이될 수 있어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변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중 바로 대표적인 것이 사스와 메르스!

두 개의 바이러스도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바이러스 입니다.


지난 2003년 세계적으로 사스는 약 8000명의 사람이 감염됐으며 이 중 10%가 사망했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를 공포에 떨게한 메르스 역시 1,400명 넘는 사람이 감염되었고 37%의 사람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새로운 변종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매우 짧은 잠복기를 거친뒤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열 이후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쇠약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초기에 미약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설사, 탈수, 기력감퇴, 구토, 식욕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 후 2~3일이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고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6~7일째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이후 차츰 회복이 되지만 10~20%의 환자들은 호흡부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진단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국방문을 자제해야하며, 가급적 가금류 및 포유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중국 여행시 감기나 폐렴환자와의 만남은 피하고, 가급적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전염병 예방이 그렇듯 손을 씻거나, 개인 위생을 꺠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이상 씻어주고, 자주 씻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기침을 할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손을 씻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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