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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택,팽성 보양식 맛집.평택호 염소야 메뉴 및 전골후기

by 블리블리박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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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 평택호맛집

염소야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감기 조심해야합니다.

오늘은 평택호 근처에 있는 보양식 전문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택에서 드라이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인데


이번에는 드라이브겸 몸보신하기위해 갔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바로 염소전골! 평택호 근처에 위치한 염소야 입니다.


위치 및 외부

염소야의 위치는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자동차로 이동하셔야 편할거 같아요.

주변에 팽성맛집, 평택맛집으로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평택역 기준으로 넉넉히 30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 참고해주세요.


제가 갔을때는 날씨도 좋아서 드라이브 후 식사하러 갔습니다.

외부에 보이는 염소야 간판입니다.

염소야 식당에는 정원도 함께 있어서 평택호도 보실 수 있고

귀여운 강아지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의 평택호입니다.

고요하니 커피한잔했으면 좋을 것같아요.

주변에도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둘러보세요.

구석에는 사장님께서 귀여운 강아지들을 키우시고 있습니다.

손님이 오면 엄청 짖는데 반가움의 표시라 겁먹지 마세요.

강아지에게 다가가 몇번 쓰다듬어주니 조용해지더라구요.

털도 잘 다듬어져 있어요.


메뉴 및 내부

염소야 메뉴입니다.

흑염소 갈비살 수육, 전골, 무침을 대표 메뉴로 판매하고 있으며 2인분 이상시 주문가능합니다.

또한, 닭도리탕, 오리,닭 백숙도 판매하고 있어느 참고하세요.


보통 염소고기가 보양식으로 많이 불려서 가격이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직접 염소들을 방목하여 키워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흑염소 떡갈비, 곰탕 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 모두 있어서

회식하기에 정말 좋아보여요.

저 같은경우 부모님과 나중에 꼭한번 다시오려구요.

창가쪽에 앉으시면

따스한 햇살을 맞으시며 음식을 즐기실 수 있어요.

사장님께서 최근 뜨겁게 팔고 계시는 바로 흑염소 중탕!

30포에 9만원

60포에 18만원!

120포에 35만원!


방목업소에서 사료가 아닌 자연그대로 풀만 먹여 키운 귀한 염소의 뼈로만 중탕하여

진짜배기를 만들었습니다.

1포씩도 구매가 가능한데

1포에는 3,000원!

흑염소 음식에 대한 효능정보도 나와있어요.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심장병 예방

혈액순환 개선하여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효과 굿

배를 따뜻하고 맑게해주어 수험생들에게 효과 굿

심장을 안정시켜 산후통과 산후보양식으로 굿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굿!


놀이방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셔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이들을 편안하게 놀이방에 맡기고

음식들을 즐기세요.


후기

친구와 두명이서 방문하여 흑염소 갈비살 전골 2인분 주문!

먹기전 흑염소 효능을 읽어보고 시험삼아 맛보기 위해 한포씩 구매!

각 3,000원입니다. 원래 한약이 써서 좋아하지 않는데 나이가 들수록

몸에 좋다고 하면 먹는 것같아요.


흑염소 중탕의 맛은 염소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았으며 쓰지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나 산후조리하는 분 있으면 선물로 사가야겠어요.

기본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그릇에 담겨서 나왔습니다.

깻잎, 어묵볶음, 우엉, 깍두기, 김치, 마늘절임이 나와요.

모두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이것저것 다 먹었습니다.

깻잎이 정말 맛있었어요.

깻잎맛집입니다.

바로 이 소스를 주목하셔야 합니다.

바로 초장에다가 들깨가루랑 다른 특제소스를 넣어서 만드셨다고합니다.

일단 소스를 비벼서 고기를 찍어 드셔야 합니다.

새콤달콤한 이 소스는 기본 초고추장이 많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삼겹살에다 먹어도 맛있을 것같아요.


드디어 나온 흑염소 갈비살 전골!

양념은 깊숙히 밑에 있고

하얀 곰탕 베이스로 나와 서서히 우러내면 양념과 섞어 붉으스름하게 변합니다.

염소고기 갈비살을 하나 집어가지구

초장을 찍어 깻잎에 싸서 먹어보겠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추천해주신 먹는 방법입니다.

짭짤하고 새콤한 소스를 묻혀 깻잎에 싸먹는 방법 강추합니다.

염소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부드러운 살코기 먹는 느낌.

버섯들도 많이 들어 있었고

국물들도 시원했어요.

차를 끌고와서 소주한잔이 아쉬웠지만

몸 보신하러 와서 음주운전하면 안되잖아요.

전골을 먹으면서 따로 공기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전골의 건데기를 대부분 먹고난 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 양이 정말 많았어요.

볶음밥까지 먹고나니 배가 정말 배불렀습니다.

가게 앞 정원에서 강아지들과 시간을 조금 보낸 후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평택호에 위치한 평택 보양식 맛집 염소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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