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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2일차 일정(수상시장, 코끼리쇼, 악어쇼, 터미널21)

by 블리블리박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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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여행 2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방콕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중 2일차 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 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호텔에서 수상시장, 코끼리 탑승, 악어쇼,코끼리쇼, 터미널21 구경하고

호텔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홍익 여행사라는 곳에서 수상시장+코끼리, 악어쇼 패키지를 1인당 550바트에 구입하여놨습니다.

 

현지 가격은 1100~1300바트. 이 패키지는 인터넷이 더 싸서 인터넷으로 돈을 입금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아침에 픽업도 오구 편했어요. 수상시장같은곳은 시내에 있는게 아니어서 자유여행으로는 힘든거 같아 

여행사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6시 30분에 공항로비서 만나 7시에 카오산로드로 이동후 다른사람들과 일정을 함께 했어요.

 

한 1시간정도를 카오산로드에서 만나서 갔더니 이렇게 수상시장이 나왔어요.


다같이 투어하는 사람들끼리 나누어 타고 한바퀴를 쭈욱~~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보트위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파는 사람도 있고 공예품을 파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ㅎㅎ

 

태국하면 이런 수상시장만 생각이 났었는데 큰 오산입니다 ㅎㅎㅎ여기는 그냥 일부!!! 

수상시장이 외에도 큰 빌딩이 있는데 그곳 입구부터 큰 뱀과 함께 찍는 포토존이 있어요.

 당연히 팁을 내야 됩니다.

TV프로그램 보면 한번쯤 목에 두르고 사진을 남기고 싶었으나,

고민한 결과 별로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삼아 해보고싶으신 분들은 추천!

언제 뱀을 목에 둘러보시겠습니까.

옆에 안전요원들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수상시장에서 자유시간을 2시간정도 주었는데 코끼리 타러갈사람은 1시간전에 오라고 하더군요. 

 

600바트씩이라고 1인당. 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태국 하면 코끼리 코끼리하면 태국이란 생각으로 타기로 결정!!!


정말 타기르 잘한 것같아요. 남는게 사진뿐이라 코끼리를 필수!



가보니 사람들도 많이 있고 코끼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빨리 타보고 싶었고,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점심으로는 살짝 벤을 타고 이동하여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이런곳에 도착하여 먹었습니다. 탕수육이랑 오믈렛이랑 다른 고기랑, 샐러드같은거가 나와서 밥이랑 같이 뚝딱 해결했습니다.

 점심 역시 550바트에 포함되어있던 것이었어요. 

밥을 먹고 이젠 코끼리 쇼와 악어쇼를 보러 이동~~~~~~

동물원 입구에 이렇게 호랑이 2마리가 묶여있어요..

그 야생적인 호랑이가 온순하게 있다니..얼마나 훈련되었으면.....약간 불쌍했어요.

악어쇼는 무료이나 코끼리 쇼는 입장권이 필요해요. 

정해진 시간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사람이 차야 하는것 같고 코끼리쇼 전에는 2사람이 마술쇼를 하며 시간을 떼우게 해줍니다.

 마술도 쫌 수준있는 마술들이라 재미있어요. 관객들도 모두다 좋아하고 저역시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끼리 쇼가 끝나면 코끼리들이 앞으로 쭉 나와서 대기하고 상인들이 바나나를 가지고와서 20바트에 막 팔아요.
바나나도 주면서 사진도 찍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끼리 공연장 바로 옆에는 조그만한 악어쇼 공연장이 있습니다.

 악어는 한 7마리정도 안에 들어있고 2명이서 공연을 합니다. 

 직접 자기 머리를 악어머리에 넣기도 하고 손도 넣고 악어도 괴롭히고

 아찔했지만 그걸 이용해 사람들이 팁도 많이 주더라구요.


유투브에서 악어쇼 몇개 미리 봤었는데, 사고나는 영상도 있어서 실제는 어떨지 조마조마하면서 봤습니다.

위험한데 조련사분들이 전문가여서 그런지 안전하게 하시더라구요.

악어공연을 마치고 걸어나오다 발견한 생닭. 20바트에 조금씩 팔고 있어서 한 바켓 구입했습니다. 

태국 오기전 봤던 그림은 진짜 생닭을 낚시줄에 묶어서 직접 낚시하는 거였는데 여기는 그냥 생닭이 조각으로 되어있어서 그냥 던지면 끝....

그래도 해보고싶어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악어들이 반응을 잘안해요.

 

아까 못해본게 아쉬워서 지나가다가 바나나를 또 팔길래 이번엔 구입!!

 

여자친구와함께 서로 번갈아 주며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바나나는 원숭이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까지 코끼리가 이렇게 바나나를 좋아하는줄 몰랐네요.

신청한 투어를 마치고 벤 아저씨가 카오산 로드에서 내려주셔서 카오산 로드 구경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바나나 초코 팬케익. 여러 블로그에도 있듯이 저희도 구입해서 먹었어요. ㅎㅎ

 

여자친구는 엄청 맛있다며 좋아했는데 저는 그냥그냥 그랬어요 ㅎㅎ

 

저녁에는 아속역에 있는 forever21 건물로 들어가 타이음식을 먹었어요.

 

이것은 꼼양꿍. 약간 쉬었는데 나름 먹을만 했어요 ㅎㅎㅎ친구가 방콕을 잘알아서 추천해준 메뉴였어요 ㅎㅎ

이것은 게살로 만든 요리...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밥하고 비벼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이것은 땅콩 샐러드입니다. 자세한건 잘모르지만 맛있었어요 ㅎㅎ친구가 메뉴를 다 주문해서...저는 잘 몰라요 타이음식...

친구와 친구 여자친구 그리고 저와 제 여자친구 이렇게 태국에서 만나서 맛난 음식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앗어요 ㅎㅎ

해외에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더욱 좋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이렇게 투어도 이용하고 친구도 만나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지막 3일차 리뷰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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