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맛집. 참치전문점 꽃비에서 코스요리 솔직 리뷰!

평택참치전문점, 평택맛집

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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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평택 날씨가 우중해 보입니다. 흐린데 오후에 일기예보 보니 한때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외출했을 때 무더위 느낌보다는

시원한 느낌과 쾌적해서 너무 좋은 것같아요.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친구와 평택 소사벌 근처에 참치 맛집으로 유명한

꽃비에 다녀온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참치를 전문점가서는 처음이기에 기대를 많이했어요.

위치

꽃비의 위치는 평택 소사벌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가타워 1층에 오시면 찾으실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17:00~24:00이며

Tel : 031-655-2929

방문하시기 전 전화로 항상 대기가 얼마인지 확인해보고 가세요.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2로 192 메가타워 1층입니다.

메뉴

꽃비의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코스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다랑어 코스는 1인에 100,000원

A코스는 60,000원

B코스는 45,000원

술은 귀엽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처음씨, 이슬씨 각각 5,000원

다른곳은 아직 4,000원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벌써 가격이 올랐더군요.

내부

꽃비 내부는 고급스러운 일식직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테이블들이 주방을 둘러싸고 있어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신선한 재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조명 빛과 가구톤도 고급스럽고

음식을 즐기기에 더욱 좋습니다.

꽃비 방문시에는 사전 전화는 필수!

대기 인원이 많아 사전에 예약을 해두시면 좋아요.

음식

친구랑 저는 B코스 요리(45,000원)주문했어요.

테이블에 기본적인 접시, 젓가락, 숟가락은 셋팅이 되어 있었어요.

주문을 하자 코스 순서대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먼저 참치부터 나왔습니다.

부위별 명칭을 설명해 주셨는데 다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어느 부위가 뱃살이고

어느 부위가 등살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모두 맛있었어요.

처음에 양은 가격에 비해 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계속 리필이 된다고 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한번에 꽉 찬 접시로 제공되는게 아니라

다 먹을 때마다 조금씩 리필되어 음식물 낭비는

없을 것같아요.

눈 다랑어 눈살과 아카미

빗깔도 좋구 윤기도 흐른ㄴ게

맛있었어요.

소주랑도 잘어울리고 사케랑도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이어서 나온 참치초밥!

이제까지 많은 초밥들을 먹어봤지만

참치 초밥은 처음이었어요.

매번 광어, 숭어, 연어, 장어 초밥은 먹어봤어요

참치는 처음이었어요.

ㅍ

이어서 메카도로, 황새치배꼽살 등장!

정말 다양하게 처음부위들이 제공됩니다.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기도 하지만

와사비, 간장과 함꼐라면 먹을만해요.

튀김도 등장!

정확히 무슨 튀김인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생선튀김이었어요.

오징어였나, 조개살이었나.

튀김이 후식처럼 나오니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소고기를 들고 오셨어요.

토치와 함께 가져오신 소고리를 직접 구워주시는데

살살 녹았습니다.

참치보다 맛있었고 인원에 맞게 고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퍼포먼스와 맛 최고!

감자 고로께도 제공해주세요!

감자고로께 안에

와사비를 적당히 묻혀 먹는 것이 방법!

생각보다 조합이 신기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다양한 메뉴들을 먹고, 참치도 배불리 리필하며

이슬씨 처음씨와 함께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통 리필집이면 처음에는 신선한게 제공되다가 점차

질이 조금 좋지 않은 것들이 제공되기도 하는데

여기는 모두다 신선한 회가 제공됬어요.

참치를 질리도록 먹고

45,000원 아깝지 않게 먹고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