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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운서역 돼지고기 맛집. 명성갈비에서 돼지갈비 무한리필 솔직후기!

by 블리블리박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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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갈비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다들 좋은 시간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스보니 다음주 수요일쯤에 한국에 피해를 입힐거라네요. 1959년 이후로 1년 사이에 가장많은 태풍이 온 해라고 해요..

왜 이런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지...


아무튼 오늘은 영종도 운서역 근처에 위치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가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명륜진사갈비가 상당히 유명한데 비슷한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긴거같아요. 이름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고 소개해 보겠습니다~!



위치

위치는 운서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으시면 하워드존슨호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인천 중구 신도시남로 142번길6 메가스타영종 2층 205호 입니다.

보통 인천공항에서 해외여행가시기전에 운서역에서 많이들 숙박하시다가 가시는데 근처에 들르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괜찮습니다 ^^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하워드존슨호텔에 오시면 1층과 2층에 음식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명성갈비는 2층에 위치!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축하 화학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오픈해서 깔끔합니다.


메뉴

메뉴는 간단합니다. 

무한리필 1인당 14,900원

구성은

스테이크 수제 돼지갈비 + 양념갈매기 + 돼지껍데기 + 밥 + 음료

다른 명륜진사갈비는 13,500원에 비해 1400원 비싸지만 돼지껍데기와 갈매기살을 제공해줘서 좀 더 괜찮아 보입니다.

기본적인 고기 이외에도 된장찌개 2,000원

비빔/물 냉면 5,000원 입니다.

냉면은 다른곳 4,000원인곳도 많은데 1,000원정도 비싸네요.

메뉴는 가게 가시기 전에도 푯말로도 세워져 있어서

미리 보실 수 있으세요.


내부

내부는 회식해도 될 정도로 넓게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테이블마다 환풍기가 있는데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 구울때 연기가 모두 빨려들어가요.


기본적인 반찬들은 셀프로 가져오셔야 합니다.

연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영종도에 오셔서 돼지갈비 생각나시면 try!


음식

저는 친구와 함께 둘이서 방문했습니다.

술은 따로 주문하지 않고 2인 무한리필로 주문!

깔끔하게 테이블이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접시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여기는 특이하게 식판이 셀프바에 위치해있습니다.

한곳에 여러가지 담을 수 있어 설겆이도 줄일 수 있고

접시도 줄일 수 있고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기본적인 밑반찬은

양배추 샐러드, 마늘, 고추, 쌈장, 양파절임!

심플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만 쏙쏙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숯불을 넣어주세요

스피드에 놀라고

숯불 세기에 또 놀라고!

숯을 많이주셔서 화력이 좋았어요.

저랑 친구는 쌈장을 많이 먹어서

1인 1개씩 필요합니다 ㅎㅎ

그래서 오자마자 고기 먹기도 전에 하나씩 더 가져왔어요.

싱싱한 상추도 제공됩니다.

태풍때문에 야채값이 비쌀 텐데 그래도 싱싱한 상추가 제공됬어요.

돼지갈비와 갈매기살 등장!

처음에는 두가지 고기를 함께 제공해주시고

리필하실때 더 드실 고기말씀해주시면 그 부위만 제공해주십니다.

갈매기살만 더주세요.

돼지갈비만 더주세요.

반씩 더주세요.

한번 구워보겠습니다!

돼지갈비 맛있게 드시는 법아시죠?

완전히 익혀서 살짝 태우셔야지

더욱 맛있습니다.

탄게 몸에 좋지는 않지만

살짝만 태우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술을 잘 안먹기에

음료수 한잔!

콜라, 사이다, 환타 모두 있어요. 

마음대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익어가는 고기모습 ^^

껍데기는 셀프바에 가시면 제공됩니다.

조금만 가져와서 맛보았는데

처음에는 냄새가 낫는데

다 익혀서 먹으니 나쁘지 않았어요.

껍데기 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살짝 냄새는 납니다.

돼지고기는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냄새는 안났고 맛있었어요.

제가 말한 약간 태운 모습입니다.

그냥 익은것도 맛있지만

한 개쯤은 살짝 태워드셔보세요. 더 맛있더라구요 저한테는.


돼지갈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에 밥과 함께 싸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상추도 리필많이해서 배를 채웠더니

나올때 엄청 배불렀네요.

고기 익는 소리도 동영상 촬영 해봤어요.

가시기 전에 한번 식욕 한번 돋우시고 방문해보세요.



이상으로 운서역 앞에 위치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맛집.

명성갈비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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