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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택 소사벌 이자카야. 타다이마에서 2차 솔직 후기!

by 블리블리박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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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 선술집, 평택 이자카야

타다이마

통 친구랑 시끄러운 음악이 있는 곳 보다는 

용하고 분위기 있는 술집을 선호합니다. 

이번에 평택에서 분위기 좋은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를 알게 되었는데 


그 곳은 바로 타다이마 입니다.

1차로 가도 좋은 것같고, 2차로 가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는 평택에서 핫한 소사벌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주소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2-5 광신프라자 2층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8:00~02:00

break time 14:00~ 18:00


저녁 시간에 맞춰 open하여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하니 저녁먹고

한 잔하기 좋은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메뉴

일본 선술집답게 음식들이 엄청 많이 있어요.

4인이 방문했거나, 무엇을 시켜야하는지 모를때는 코스요리 선택하는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보통 자신있는 베스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술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성비로도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다이마 사케 코스 요리

냉두부 샐러드 + 도미 데리야끼 + 튀김 모듬 + 사시미 모듬 + 

밀푀유나베 or 오뎅나베+ 센 300 ml 4병.

가격은 109,000원(4인기준)


가격이 비싸보이나 4명으로 나누면 25,000원 조금넘는 금액!

그렇게 많이 비싸보이지는 않습니다.


튀김 요리

제 고로케 13,000원

쿠시카츠 13,000원

테바사키 15,000원

이카 가라아게 15,000원 등등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도 많았고

처음 들어보는 음식들이라 감이 안왔습니다.

무슨 음식을 주문해야할지.


나베요리

나베 종류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밀푀유 나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기본적인 나베에다가 조금씩 넣는 것을 바꾸어 여러종류 만든 것같아요.

아래 이미지에 자세한 메뉴는 참고하세요.

가장 유명한 밀푀유 나베 18,000원

나가사키 짬뽕 오뎅나베 18,000원 등등



술도 일본 생맥주 산토리 프리미엄을 팔고 있어요. 가격은 8,000원

한국 술도 역시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일본 맥주가 입에 안맞으신 분들은 카스 주문해서 드세요 ㅎㅎ







내부

일본느낌 물신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앙증맞은 고양이가 인사하고 있고

여러 종류의 사케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좌식 테이블도 있고 서서 앉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저는 안쪽에 있는 좌식 테이블을 선호 합니다.
밖을 보면서 먹는 느낌이 좋아서랄까.
기분이 더 좋습니다 ^^


음식


주문한 음식은 나베! 그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밀푀유 나베(1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밀푀유 나베 뜻을 아시나요. 

밀푀유 나베는 천개의 잎사귀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배춧잎이 겹겹히 어우러져 있어, 

한개씩 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맛은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남자 둘이서 방문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엄청난 양으로 놀랐습니다.
한 10분정도 끓으니 알맞게 익어 국물부터 먹었습니다.


오늘 주문한 술은 바로 사케!

월계관 준마이750을 주문하면 병 오른쪽의 아이스바스켓을 같이 제공해주십니다.

저 술병에 옮겨 담아서 먹는 것으로 가격은 33,000원!

소주 8병 가격과 동일합니다.

선술집에 왔으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문했어요.

도수는 15.6도로 소주랑 비슷하지만 강하지 않은 향.

목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워

이래서 사케를 사람들이 좋아하나 싶었습니다.

사케를 차갑게 먹는 방법도 있고, 따뜻하게 먹는 방법도 있는데

저희는 차갑게 먹었습니다.

알콜향이 덜 나는 것 같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처음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차갑게 먹는 것이 적응하기 좋아보입니다.

나베와 맛좋은 사케를 좋은 분위기 속에서 먹고 마무으리~!

이상으로 평택 소사벌 비전동에 위치한 일본선술집 이자카야 타다이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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