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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캠핑장 추천.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 솔직후기

by 블리블리박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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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딱 캠핑하기 좋은 날씨인데

저 역시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캠피장인 평택에 위치한

소풍정원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한번 다녀와보니 캠핑의 매력을 알게되었고, 자주 다녀야겠습니다.


혹시 지난번 소개해 드린 리뷰를 못보셨다면 아래링크로 먼저 확인해주세요.

https://blee-park2.tistory.com/180


캠핑을 즉흥적으로 계획을 한지라 밤늦게 출발했어요.

마트에 잠시들려 고기랑 회, 먹을것들만 사고 도착해보니 밤 9시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좀더 많았더라면 저녁때 좀 일찍 갔을텐데,

늦게가도 좋더라구요.


밤9시에 도착하자마자 텐트랑 테이블, 렌턴부터 후딱 설치했습니다.

텐트의 경우 펼치기만 하면 되어서

한 10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부랴부랴 셋팅을 하고 먹을 것들을 셋팅했습니다.

간단하게 회 한접시랑 삼겹살 한근을 준비!

부르스타에 삼겹살과 김치를 구웠습니다.

라면을 먹더라도 밖에서 먹게될 경우, 훨씬더 맛있는데

고기는 얼마나 더 맛있었겠습니까

술은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이 아닌 진로!

진로가 요즘에는 더 맛있더라구요.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고 도수는 비슷해서 술술 넘어갑니다.

후다닥 양치만 한다음에 텐트로 들어갔어요.

캠핑장비를 잘 갖춘 캠핑족들은 

텐트안에 텐트를 하나 더 두고

방수막을 바닥에 깔고, 전기장판, 난로를 켜놓고 안락하게 자는데

저희는 바로 텐트에 돗자리만 깔고

침낭을 하나씩 놓았습니다.

극동계형 침낭이어서 그런지 전혀 춥지 않았어요.

다만, 얼굴부분은 보완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얼구부분만 너무 추워서 다음에는 마스크나 패딩으로 얼굴쪽을 덥고 자야겠어요.

아침에는 일어나서 라면!

뭐니뭐니해도 다음날 아침에는 라면이죠!

어제 일부로 라면과 함께먹으려고 김치를 남겨두었는데

딱 알맞은 김치를 남겨둬서 좋았어요.

전날에는 어두워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아침에 본 텐트와 테이블 모습입니다.

밤 늦게와서 맛있게 저녁먹고

아침에 라면도 먹고 후딱 치울수 있어 더욱 좋은 것같아요.

자면서 포근하게 잤었는데, 침낭 바닥부분이 젖었더라구요.

방수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데

그래도 돗자리를 둬서 많이 젖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방수포정도 준비해야겠어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라면을 먹고 햇빛이 드는 곳에

침낭과 텐트를 말려두었어요.

아침에 주변을 둘러보니 캠핑장비들이 좋은 집들이 많더라구요.

캠핑은 장비빨 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빠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들도 있고

모임으로 오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한번더 와봐야겠어요.

다음에 또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미 주말에는 거의다 예약이 꽉차 있어

예약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곳으로 캠핑을 가봐야겠어요.


이상으로 평택에 위치한 경기도 소풍정원 캠핑장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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