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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강릉 경포호 경포해변 벚꽃 구경 다녀왔어요

by 블리블리박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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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너무나도 좋은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꽃 구경이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많은 곳은 되도록 피해야 하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바로 강릉! 강원도의 대표 도시 중 한 곳인 강릉에 다녀왔어요.

방문한 곳은 바로 경포호와 경포해변 주변 벚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경포호는 처음이었는데 크기가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호수가 아니었어요.

날씨는 강원도여서 그런지 바람이 아직은 춥더라구요.

가벼운 외투정도는 챙겨야 감기걸리지 않습니다.

방문일자는 3월 29일이었는데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어요.

아마 지금쯤 가신다면 가득찬 벚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날씨는 오전에는 우중충해서

비도 약간 왔었는데,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가림막으로 모두 되어 있어서

코로나 방지 및 우천시에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일상 복잡한 도시속에서 살다가 오랜만에

한적한 곳에 오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구름 보이시나요. 먹구름입니다.....

비가 다가오고 있어요.

다행히 오전에는 비가 살짝 왔었는데 소나기였나봐요.

점심먹고 자리를 이동!

이동한 곳은 바로 경포해변입니다.

점심먹고나서 나오니 하늘보이시죠

같은날인데 이렇게 오전과 완전 다른 날씨였습니다.

맑은 하늘아래 경포해변을 산책했어요.


동해바다는 수심이 깊어 바다색이 찐한데

약간 강렬한 모습의 바다입니다.

바람도 정말 강하게 불어서 오래는 돌아다니지 못하겠더라구요.

여름에 아마 가신다면 가득찬 사람들의 모습을 보실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이 나왔겠죠?

만약에 그때까지도 안나온다면... 여기는 썰렁할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좋은 볼거리들을 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경포해변, 경포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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