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운서역 쪽갈비 김치찌개 맛집 쪽찌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천 영종도에 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날 여행을 가기 때문입니다.

여행 가기 전날 운서역에서 하룻밤을 잔뒤에 다음날 오전 비행기를 탈 예정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즐길 음식으로 선정한 메뉴는 바로 쪽갈비 구이!

쪽지 인천 운서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공항신도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 : 인천 중구 영종대로 120 1층

영업시간 : 16:00 ~ 23:00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쪽찌는 가게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쪽갈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쪽갈비 1kg에 36,000원

1인분 350g에 14,000원 씩입니다.

쪽갈비 구이 종류로는 소금구이, 매운구이, 간장, 바베큐 구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김치찌개와 동태찌개, 순두부 찌개도 판매하고 있어요

조금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어요

세트1 쪽갈비 2인분 + 김치찌개를 38,000원!

세트2 쪽갈비 2인분 + 동태찌개를 40,000원

세트3 쪽갈비 2인분 + 해물순두부찌개를 40,000원!

매장안 테이블은 7~10개정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영종도 공항신도시 근처가 평일에는 직장인들 회식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지만, 주말에는 오히려 빠져나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기본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김치와 양파절임

쌈장과 당근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쪽갈비 2인분을 매운쪽갈비랑 바베큐쪽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안에서 다 익혀져서 나와서 정말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노릇노릇하고 약간 태운듯하게 구워져서 더욱 식욕을 돋구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쪽갈비는 젓가락으로 먹는 것보다는 이렇게 장갑을 끼고 손으로 먹는게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소주한잔 먹고 쪽갈비 한입먹고~

또 소주한잔먹고 쪽갈비 한입먹고~

갈비라는게 뜯어먹는 맛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매운쪽갈비는 정말로 살짝 매콤하더라구요

다음날 일찍 비행을 하시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으신분들은

매운쪽갈비는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 바베큐 쪽갈비는 정말 달달하고 훈제맛이 더욱 느껴져서 좋았어요

쪽갈비만 먹기에는 살짝 아쉬워서 주먹밥도 주문했어요

매운쪽갈비의 매콤함을 날려주기에 주먹밥이 제격이었습니다.

두명이 방문해서 쪽갈비 2인분만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먹밥이나 찌개를 함께 드신다면 적당할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세트메뉴를 드시거나 아니면 쪽갈비 3인분 먹기!

 

이상으로 쪽찌 인천 운서점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