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오리구이 맛집 오리대감 (메뉴/주차/운영시간/솔직후기)

용인 오리대감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다녀온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에 돼지갈비, 삼겹살은 자주 먹곤하는데, 오리고기는 가끔 생각나면 먹게되는거 같아요

오리고기 생각에 주변 맛집을 찾아서 "오리대감"이라는 가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겨운 풍경의 건물에 오리와 닮은 글자체의 간판이 보입니다.

오리대감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346

영업시간 : 10:00 ~ 22:00

오리대감 내부

오리대감의 내부에 들어가시면 정겨운 마룻바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 자주 볼 수 있던 원목 마룻바닥이 있더라구요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싸인이 모아져 있었고 

테이블들도 꾀나 많이 있어서 회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좀더 들어가면은,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용인 산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가족모임을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룸도 많이 있어서 회사 단체 회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대감 메뉴판

오리대감 메뉴 입니다.

오리대감이라는 이름 답게 오리관련 메뉴들과 닭요리, 겨울철별미 요리가 있습니다.

한방오리백숙은 55,000원 /  오리 더덕구이는 65,000원 / 오리로스 반마리 28,000원

웇닭 55,000원 / 닭도리탕 55,000원 / 삼계탕 15,000원 

토끼탕 65,000원 / 민물새우매운탕 45,000원 & 35,000원

사이드메뉴로 감자전, 도토리묵, 묵밥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저희는 두명이서 방문해서 오리로스 반마리 28,000원 주문!

계곡같은 곳에 가면은 반마리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 곳들도 있는데, 오리대감은 반마리도 판매해서 좋은 것 같아요

마늘과 각종김치, 오이지 등 기본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시골에서 담은 것마냥 비주얼자체가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밑반찬이 셋팅된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리고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오리구이와 잘어울리는 버섯과 부추, 그리고 양파가 한그릇에 담겨져 있어요

불판위에 나눌필요없이 한번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오리는 정말 버릴게 없이 모두다 먹어야하는거 아시죠?

잘 익은 오리구이 한점을 양파와 쌈장 살짝 찍어도 맛있고

고기 자체만 먹어도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물론 오리구이와 마늘, 쌈짱, 부추 올려서 쌈을 싸먹어도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고기의 양은 둘이서 반마리 면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오리고기를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이드를 추가하시거나, 한마리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리구이를 다먹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수박을 주셨습니다.

날도 더웠었는데, 시원한 수박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상으로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오리대감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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