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솔레뷰 호텔
이번에 영종도 여행을 하게 되면서
가기전, 숙소를 정말로 열심히 찾았습니다.
휴가철이라 호텔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며, 예약도 많아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찾은 결과, 좋은 곳 발견!
그곳은 바로 영종도 오션 솔레뷰 호텔입니다.
영종 오션 솔레뷰 호텔의 경우, 영종도 하늘도시를 지나, 구읍뱃터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읍뱃터는 월미도에서 영종도 간에 배를 통해 왕래하는 곳인데, 여러가지 상점들도 많고,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들도 많습니다.
호텔내부 및 호실소개
호텔에 들어가보니, 깔끔하게 안내데스크가 맞이해주었습니다.
안내데스크가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었지만, 마중해주는 사람은
키오스트가 별도로 있었어요.
키오스트가 2대가 있었는데, 다만 먹통이어서 직원분을 찾아 입실을 해야했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매장 프론트 데스크 업무시간은 09:00부터 00: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나 필요하신 서비스는 업무시간내에 요청해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안내데스크 옆에는 카페가 별도로 있는데, 이곳도 오션솔레뷰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키오스트 문제가 있어서 카페에 가서 문의해보니 사장님께서 같이 운영하시더라구요
방문했을때는 입실하는 호실이 아직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옆에 마련된 의자에서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많아, 체크인 시간에 맞춰 체크인을 시도했지만, 입실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면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제공해주셔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입실을 한 후에는 기본적인 안내 프린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추가서비스, 부대시설 운영시간, 객실 온도 조절 방법
기본적인 규칙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금연 호텔인점, 그리고 취사가 불가능하며, 파티용품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가능합니다.
반려견은 입실시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저희가 방문한 호실은 트윈룸 오션뷰 쪽을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여러 가격 비교사이트를 통해 1박에 14만원정도 했던것같아요
편안한 퀸사이즈 침대가 있었습니다.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tv도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냉장고, 옷장 등 약간 오피스텔 느낌도 나면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드럼세탁기가 있으니 필요하신경우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호실 옆에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날씨만 좋다면 여기서 밤에 맥주 한잔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날씨가 그리 맑지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충분하게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서
저녁먹고 산책하기도 좋구, 가만히 숙소에서 오션뷰를 바라만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영종도에서 오랜만에 1박 머무리면서 깔끔한 시설에 만족하면서
푹 쉬다가 왔습니다.
이상으로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오션 솔레뷰 호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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