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천공항 칼국수 현지 맛집 태평양호

태평양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종도 현지인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서울 근교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영종도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아직까지 많이 유명해지지 않았지만 제가 아끼는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위치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예단포항에 위치해 있으며 도착하게될 경우

넓은 바다를 보시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많은 칼국수집들이 위치해 있는데 회사 동료가 추천해준 맛집!

해물칼국수가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30~18:0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재료소진시 영업종료라고 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1,3주째 월요일!

매일같이 일을 할 수는 없죠.

평일에 퇴근하고 갈려고 했으나 재료가 소진되서 못가봤어요.

아침에 출발하기전 영업하는지 확인부터 하고 출발하시는게 좋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었습니다.

메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물칼국수는 1인분에 8,000원!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며

낙지전골, 탕탕이, 연포탕, 낙지볶음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등어는 테이블에 한개만 주문가능하며

칼국수 추가 사리는 미리 주문하셔야 되요

냄비 한개당 사리 하나만 가능해서 첫 주문후 추가되지 않습니다.

사람수에 맞는 해물칼국수와 고등어를 주문!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와 샐러드, 그리고 오이 겉절이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메인 칼국수 등장!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낙지와 새우, 가리비가 들어 있으며 안에 칼국수 면이 들어 있습니다.

면을 다 넣을 수 없어서 일부 면은 따로 접시에 담아 주셨습니다.

고등어 구이도 주문!

이제까지 먹었던 고등어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서 나왔어요

어느정도 익은 후에는 접시에 옮겨서 먹었습니다.

국물도 찐하고 가격을 생각하면서 푸짐한 해산물들을 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낙지도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고 초장 혹은 간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국물도 찐하면서 시워하고

면도 찰졌던 태평양호!

먹다보니 왜 사리를 추가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부족함은 없었지만 살짝 사리 추가를 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어요

영종도에서 칼국수 드시고 싶다면 태평양호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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