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푸꾸옥'베트남

푸꾸옥 중부 소나시야시장 가성비 맛집 뚱뚱한소녀 후기!

블리블리박 2024. 10.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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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남부에서 머물다가 중부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남부에는 연인들과 휴양지 느낌이 강하다면, 중부는 야시장과 먹을것들로 좀더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느낌!

호텔 수영장과 바다에서 수영을 한 뒤에, 근처 소나시야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전날 투어를 갔다와서, 가이드분께서 추천해주신 오늘의 가게는 바로 "뚱뚱한 소녀"

소나시야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있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정말로 약간 뚱뚱하시면서 귀여우셔서 뚱뚱한 소녀라고 지으신것 같아요

정말 인심이 좋으셨어요!

뚱뚱한 소녀 메뉴입니다. 채소, 물고기, 게, 소고기, 돼지고기, 닭 등 다양하게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야시장 거리를 지나다니면, 호객행위 하는 곳이 정말 많은데 다들 서비스 많이 준다고 합니다. 

뚱뚱한 소녀의 공략은 맥주1병, 볶음밥, 모닝글로리를 제공해 줍니다

모닝글로리를 더욱 맛있게 먹는 팁은 바로 간장을 뿌려 먹으면 더욱 달달해지고 짭쪼름해지더라구요

볶음밥도 동남아 특유의 쌀맛이 느껴지면서 간이 짭쪼름하게 베어져 있었요.

맥주도 정말로 큰 한병을 주셔서 놀랐어요. 시원하게 물이 맺혀 있는게 맛있어요 

저희는 500g의 크랩(갈릭) / 250g(새우-갈릭) / 250g(새우-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다른것보다도 새우 갈릭과 게의 갈릭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손으로 잡고 먹었는데, 손을 쪽쪽 빨면서 먹게되더라구요. 볶음밥과 맥주와 같이 먹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새우 구이도 바삭하게 구워져 있어서 맥주안주로 딱이었습니다.

새우들도 살이 꽉차 있어서 게살만큼이나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두명이서 다합쳐서 1키로를 주문했는데 적당한것 같아요

모닝글로리랑 밥도 서비스로 주셔가지구 양이 적당하더라구요. 

저희가 베트남 중부에 머무는 동안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두번이나 방문했답니다 

소나시야시장에 방문하셔서 가게를 찾으신다면, 뚱뚱한 소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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