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충청북도 단양 여행지 추천. 만천하 스카이워크 & 잔도길(feat. 맑은하늘)

블리블리박 2022. 9.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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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 스카이 워크

얼마전에 단양에 놀러간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양에 가자마자 들른 곳은 바로

만천하 스카이 워크!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하늘이 너무나도 맑아서 기분좋게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는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 짚와이어 / 알파인코스터 / 만천하슬라이드 / 모노레일

저희가 고른것은 짚와이어 & 만천하 스카이워크

위험성이 있는 액티비티 활동이다 보니, 기본적인 유의사항 및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키와 몸무게, 나이에 대한 제약이 있으니 아래 참고해주세요

모노레일은 탑승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이용하실 수 있으나,

짚와이어의 경우, 비치되어 있는 탑승동의서 작성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방문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옆에 알파인 코스터 1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교육을 듣고 다들 이용하실 수 있으니 편하게 배우시고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단양 주민이 아닌 분들에게는 입장권 구매시, 단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양사랑 상품권을 지급해주더라구요

구매한 입장권을 손목에 차고 셔틀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짚와이어의 경우, 4시정도에 마지막 탑승이어서 

먼저 셔틀타고 올라가서 짚와이어 통해 내려온 다음에

다시 셔틀타고 올라가서 스카이워크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셔틀버스 간격은 평일 20~30분 간격으로 표시되어 있지마, 사람이 많을 경우 바로바로 출발하더라구요

 

짚와이어

후다닥 올라와서 짚와이어 먼저 타러 왔습니다.

약간 실망한 점은, 거의 막바지에 올라가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친절하지 못했어요

후다닥 입히고, 안정장치 채우고, 사진도 찍을 틈도 안주면서

서두르는 모습때문에 돈이 살짝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와이어는 총 2번을 타며, 내려오게됩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천천히 스카이워크를 구경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올라갔습니다.

올라갔을때 날씨가 점점 좋아지더니

먹구름도 사라지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단양에 처음와봤지만,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마음 속 깊은 곳이 뻥뚫릴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체적인 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도 사진찍으며 내려오니 금방 이었어요.

잔도길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면 바로 옆에 단양강 잔도길이 있습니다.

보통 만천하 스카이워크랑 잔도길을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은 단양강을 보실 수 있으며

맨위에 스카이워크도 보이면서 강을 따라 길을 산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늘도 맑고 조용하고 잔잔한 강을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액티비티를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휴가를 다녀온 것 같아요

 

이상으로 만천하 스카이워크 & 잔도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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