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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샌프란시스코"미국

미국 프리몬트 스테이크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 house)

by 블리블리박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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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으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 house)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텍사스풍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남서부식 미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활기찬 스테이크하우스 체인점입니다.

아는 형이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자기가 가보았던 스테이크 맛집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텍사스 로드하우스! 프리몬트 지역에 위치해있어요

구글 후기도 좋고, 리뷰도 많아서 가기전부터 기대가되었습니다. 

역시나 맛집은 대기가 기본입니다. 저희 일행이 모두 안와서 제가 먼저 가있었는데, 

4명이라고 예약을 하면은 반드시 4명이 다 와야지 입장시켜주더라구요

편법으로 화장실 갔다가 곧온다고 했는데, 언제오냐며 들여보내주지 않더라구요

정말 내부에는 텍사스에 가보진 않았지만, 텍사스 느낌이 나더라구요

사람들이 정말 가득차있었고, 한 20~30분 대기 후에 입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웃백이 차분하다고 하면

여긴 좀더 분위기가 액티브한 느낌이랄까?

한국 아웃백과 비슷한 느낌인데 조명과 노래가 미국인것 같아요

한국생활을 하다가 그런지 미국에서 햄버거나 한식을  먹었을때 가격을보고 놀랐어요

그래서 스테이크를 먹는다고 생각했을때 가격이 꾀나 비쌀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겨은 착했습니다.

순두부찌개나 그런것도 18달러 20불을 주고 사먹었던 때라, 스테이클르 20불 언저리로 먹는다고 생각하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테이크도 부위에 따라 안심, 등심, 티본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고,

그람 수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버거와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으며,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프라이 피클, 양파튀김 등 사이드메뉴들도 있어요.

매장안에 들어가면 대놓고 고기를 자랑해놓습니다.

신선한 고기들이 잘라져서 냉장고 안에 보관되어 있고, 신선도를 보시고 고기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저희는 스테이크 전에 양파튀김을 주문했어요

진짜 강력추천하는 양파튀김입니다.

기름기 좔좔 튀겨져 있어 식욕을 돋구는 그런 튀김이에요

너무 많이 먹을경우 물릴수도 있으니, 적당히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등심 스테이크를 골랐어요. 각 스테이크를 고르면, 아웃백처럼 2가지 사이드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프랜츠프라이와 스윗고구마를 골랐어요

샐러드는 같이가시는 분중에 한분은 무조건 시켜야합니다

맛은 있지만, 느끼합니다. 샐러드가 필수에요.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미국에서 술을 드실때에는 여권을 항상 소지하셔야합니다.

일행중에 여권을 깜빡하고 놓고와서 못먹는 경우가 있었어요.

다른 일행들 모두 각각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안심, 등심,  살치 등 다양하게 주문해서 같이 먹으니깐 좋더라구요.

4명이서 방문해서 진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상시에 이렇게 1인 1스테이크를 해본적이 없는데 미국에 와서 해보니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스테이크 맛집을 찾으신다면, 텍사스 로드하우스 추천합니다.

한국에와서 찾아보니 한국에도 여러지점들이 있더라구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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