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헷갈리는 사용처 미리 알고 사용하자

긴급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점차 잠잠해지는 줄 알았더니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다수의 확진자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많이 줄어 들거라 생각했지만,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어요.

완전히 끝날때 까지 조심했어야 했는데, 다시 대구 신천지 사태처럼 엄청 퍼질 것 같아요.

일부 기사를 보니 이태원 클럽에 다녀왔다가 강원도에 가족여행을 다녀온 기사들도 보이고 다른 강남 클럽도 간 기사들도 보이고 무섭습니다.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으로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만원입니다.

1인가구의 경우 최대 40만원으로 지자체에서 이미 지급받은 경우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즉, 만약 경기도 평택에서 25만원을 지급 받으셨다면, 나머지 차액인 15만원만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수단에 대해서는 신용, 체크카드, 선불카드, 현금으로 다양하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급받은 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하면 안되는지

자주 헷갈리는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업종

사용 가능한 업종으로는 병원, 약국, 전통시장, 동네마트(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정육점, 과일가게,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의류점, 자전거용품, 장난감 가게, 미용실, 안경점, 서점, 학원, 네일샵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업종

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또한, 백화점,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 하이마트와 같은 대형전자판매점, 안마시술소, 일반유흥주점, 레저, 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는 것인데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용제한을 둔 것 같아요. 자세한 업종확인은 아래 이미지 확인해주세요.

긴급재난지원금 헷갈리는 곳

위에서 사용가능한 곳과 사용제한 곳에 대해 알아봤는데, 애매한 곳들이 있습니다.

헷갈리는 곳들에 대해 정리하였는데, 스타벅스, 프랜차이즈 직영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만 가능하여 스타벅스는 서울에서만 가능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도 모두 제한된 것은 아닙니다. 임대매장은 사용가능합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음식주문시 대면 결제는 가능하나

앱을 통한 결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KTX의 경우 코레일이 대전 소재여서 대전 시민만 사용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휴대폰 요금은 지불 불가능하오나 휴대폰 단말기 구매시 사용은 가능합니다.

마무리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정말 힘든 상황속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돈이어서 소중히 사용해야겠습니다.

미리 사용처 확인하시고 가셔야지 만약 모르고 가셨다가 낭패를 보실 수 있으니

헷갈리는 업종까지 확인하시고 사용해주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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